ⓒ 김천신문

이번 캠페인은 음식점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고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매월 10일을 주방 대청소하는 날로 지정해 △주방의 조리장 및 냉장고내 청소 △냉장고 내 식품보관방법 및 식품의 저장기간 준수 △위생모·위생복 착용하기 △남은 음식재사용 안하기 등 위생관리 기본교육과 함께 리플릿, 자석스티커 등을 배부하며 캠페인에 동참하도록 유도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영업주는 앞으로 매월 10일 주방 대청소하는 날에는 평소 관리하기 힘든 조리장과 냉장고를 대청소해 주방을 위생적으로 관리, 위생등급제 사업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참여의 뜻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모든 음식점으로 확대 추진해 위생관리 우수업소는 위생등급제 지정을 받도록 독려해 모범음식점으로 지정,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주방 대청소하는 날 캠페인이 범시민 주방문화 개선운동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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