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신문
이날 교육은 김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생활개선회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회원들의 문화수준 향상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개령면생활개선회에서는 양초 만들기(소이캔들 만들기)를 배우는 것으로 결정했다.
소이캔들 만들기는 콩에서 추출한 자연 원료로 양초를 만들어 임산부나 영유아가 있는 가정에서도 안전하게 사용 할 수 있어 회원들의 참여도가 높았다.
박영숙 회장은“바쁜 영농철인데도 많이 참석해주신데 감사드리고 차후에 배울 예정인 램프만들기와 꽃 화병 만들기에도 적극 참석해 새로운 것을 배우고 익혀 문화수준을 높이고 회원들의 단합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했다.
김종철 면장은 “개령면 생활개선회원들이 새로운 기술을 습득해 농촌생활의 활력을 기하고 회원간의 화합을 도모, 면 행정에도 적극 참여하고 협조해 더욱 발전하는 개령면을 만들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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