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신문
이번 점검은 사업용자동차의 대형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봄 행락철 승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버스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통행량이 많은 김천 톨케이트에서 했다.
주요 점검 대상은 △사람이 먼저 교통문화 정착 캠페인 홍보 △화물자동차 및 전세버스 안전사항 확인 점검(불법 구조변경, 운전자 음주, 소화기‧탈출용 망치 미설치, 최고속도 제한장치 해제, 운전자 자격요건 미충족, 운행기록계 미설치‧미작동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및 안전운전 계도(운행 중 전좌석 안전띠 착용, 차내 가무행위 및 핸드폰 사용 금지 등)이다.
김천시는 위반차량에 대해 관계법령에 따라 현장 시정조치 및 개선 권고를 하고 위험요인에 대해서는 점검토록 조치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업용자동차의 안전운행을 위해 수시로 합동점검을 실시해 법규위반 자동차의 운행을 사전에 차단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김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