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신문
청소년참여·운영위원회는 지역 청소년 정책결정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함으로써 청소년 시책의 실효성 제고 및 권익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청소년자치기구이다.
이날 위촉된 학생들은 학교장 추천과 공개모집을 통해 관내 9개 중·고등학교 40명 학생으로 선발됐으며 앞으로 임기 1년 동안 청소년 관련 정책에 의견을 제시하고 워크숍, 정책제안대회, 캠페인, 모니터링 활동, 소식지 ‘그린나래’ 발간 등 다양한 활동이 계획돼 있으며 김천시 청소년들의 선도적 역할을 해 나갈 예정이다.
박보생 시장은 “김천시 청소년들의 꿈을 위한 엔진이 될 수 있도록 위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드린다”며 “우리시도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청소년 활동을 더욱 확대 지원하고 안전하고 밝은 지역사회에서 꿈을 향해 도전해 나가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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