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신문
이날 결의문에서는 지역사회의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토론·합의하고 자기분야에서 분담된 행동을 하는 21세기형 참여 자치 운동이자 사회개혁운동이다.
현재 일어나고 있는 #MeToo성범죄가 권력구조 관계 속에 작동하는 성범죄임을 인식하고 피해자에 대한 의심과 비난을 멈추고 피해자에게 가해지는 2차 피해를 막고 #MeToo자들을 지지하기 위 한 연대이다.
또한 이 운동을 통해서 각계각층에서 일어나는 성폭력 및 젠더폭력에 대한 예방 캠페인과 더불어 피해자를 보호하고 함께 하기를 연대했다.
유엔의 의제가 말하듯 성평등 실현을 위한 실천은 가정에서 직장 내에서 그리고 지역사회공동체내에서 #metoo운동을 계기로 자신의 의식을 점검하는 시간이 돼야 할 것이다.
참석자들은“온 몸을 던져, 인생을 던져” 고발하는 피해자들의 잘 못이 아니고 2차 3차 피해에 적극 대응하고 “용기내자 #MeToo, 응원과 지지를 #with_you, 나부터 지켜내자 #Me First”라는 구호를 함께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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