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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긴급전화 1366 ‘경북 반딧불 프로젝트Ⅲ’

정효정 기자 입력 2018.04.12 16:52 수정 2018.04.12 04:52

경상북도의 지적장애 아동과 여성의 인권보호 사업전개

ⓒ 김천신문
여성긴급전화1366 경북센터는 12일 구미자율방범연합회, 구미여성단체협의회, 영남여성장애인성폭력상담소,여성긴급전화 1366 경북센터

4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과 여성의 안전을 위해 진행하는 2018 지역안전프로그램 경북 반딧불 프로젝트사업설명회 및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경상북도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가 지원하고 여성긴급전화1366 경북센터와 영남여성장애인성폭력상담소에서 주관한다.

지적장애 아동과 여성을 안심귀가 서비스를 통해서 인권보호 및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사업시행기관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경북자율방범연합회가 함께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해 만들어 간다.

지적장애인 아동과 여성 등 성폭력 및 가정폭력에 노출되기 쉬운 고 위험군을 대상으로 안전순찰 활동 및 안심귀가 서비스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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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이 사업을 통해 아동과 여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안심귀가서비스를 진행함으로서 사회적 약자를 비롯한 지역주민이 범죄로부터 안심하고 생활을 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조성해 범죄를 예방 하는데 기대효과를 두고 있다.

여성긴급전화1366 경북센터는 가정폭력성폭력성매매 피해여성을 위해 136524시간 상담 및 긴급보호를 실시하며 경찰, 의료기관, 법률기관, 사회복지기관, 전문상담기관 연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 중 경북센터에는 베트남어, 중국어 통역원이 배치돼 있어 결혼이민여성들을 위한 통역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인터넷 홈페이지(www.kbwomen1366.org)에서도 사이버 상담이 가능하도록 상담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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