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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지원하고 있는 대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역시 이옥혜 위원장과 위원, 김영우 동장과 동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6명의 이웃을 초청, 마련한 쌀과 이불을 각각 전달했다. 배낙호 시의회 의장과 황병학 시의원이 참석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평소 거동이 불편해 바깥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 2명은 위원들이 직접 대상자 집으로 찾아가 행사 전후 이동까지 책임지는 등 늘 대상자들의 어려움을 먼저 배려해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이옥혜 위원장은 “위원님들의 자발적인 도움과 협조로 지금의 대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운영되고 있음에 감사드리며 위원회 소속이 아니지만 꾸준히 도움을 주시는 많은 분들게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더욱 열심히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 연계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위원님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영우 동장은 “늘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들게 감사드리며 대신동은 이웃 사랑이 넘쳐나는 동이다. 많은 분들이 협의체 활동에 도움을 주는 것을 보며 참 살기 좋은 동네를 주민 스스로 만들어 가고 있다고 생각된다”고 감사의 말을 더했다.
이번 이웃돕기는 지난 2월 실시한 이웃돕기 행사에서 한윤태 대신동통장협의회장 쌀 20포(20kg), 울엄마양평해장국 대표 쌀 20포(20kg), GS25 김천제일점 대표 컵라면 20박스, 이영숙 대신동새마을부녀회장 강정 20봉, 대신동보장협의체 이불 22채 등 기탁 받은 물품이 지원가구 보다 많아 일부 남은 물품을 지원에서 빠진 어려운 이웃 중 6명을 더 선정에 전달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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