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신문
이번 교육은 통일시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공동체의식과 민주시민의식을 함양하고 올바른 통일관과 미래 지향적인 사고능력 배양과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사고와 역할을 할 수 있는 미래주역 양성을 목표로 실시됐다.
9일 성의고를 시작으로 10일 김천여고, 11일 성의여고, 12일 김천예술고와 한일여고, 13일 김천고를 끝으로 상반기 교육을 마쳤다.
교육은 통일안보분야 국민포장, 국무총리표창 2회 수상 등 이 분야 전문가인 장종호 민주시민교육센터 교수를 초빙해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장 교수는 ‘치욕의 역사 임진왜란’이란 소주제를 바탕으로 전세계의 전쟁 역사를 바탕으로 전쟁에서 우리가 배울 수 있는 산 역사적 교훈을 통해 민족정신 함양과 나라사랑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임진왜란 당시의 외교 안보에 관심 없었던 관리들의 행태, 국방에 소홀했던 현재로 표현하면 정치인들의 모습을 비판하며 불필요하고 소모적인 내부 균열의 문제점으로 인해 당시 백성들이 피해를 입었음을 강조하며 나라의 발전을 위해 모두가 화합하고 단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현재 전세계 인구가 76억이며 대표적인 5개 인종들은 인종은 달라도 모두가 추구하는 최종목표는 모두가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것이 아닐까 한다. 행복은 단지 돈이나 권력이 있다고 오는 것은 아니다. 자신의 생활에서 만족과 기쁨을 느껴야만 진정한 행복이 될 수 있기에 이 자리에 참석한 학생들 스스로 자신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화합한다면 국가의 안정과 발전도 당연히 따라오는 결과가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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