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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행정 종합

“15만 인구회복 부항면이 앞장선다”

정효정 기자 입력 2018.04.13 19:04 수정 2018.04.13 07:04

부항면 관내 첫돌맞이 아기 돌반지 지원

ⓒ 김천신문
부항면은 13일 기관단체장 회의를 열고 관내 첫돌을 맞은 아기에게 돌반지를 선물하는 행사를 가졌다.

첫돌맞이 아기 돌반지 선물행사는 부항면 기관·단체장이 주관하고 한국수자원공사 김천부항지사에서 후원해 부항면에서 태어난 출생아의 첫돌을 축하하고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자는 취지로 지난 2016년부터 추진해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는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들어 출생아 보다 사망자 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김천시 최우선 과제인 ‘15만 인구회복운동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부항면이 추진하고 있는 인구증가시책 중의 하나로 첫 시행 후 지금까지 8명에게 돌반지를 지급했다.

안재석 면장은 부항면은 자연적인 인구감소가 심각하지만 기관단체 협조와 귀농인 유입이 있어 감소세는 줄어들고 있다. 시에서도 인구증가를 위한 일자리 창출과 귀농정책 시행 등으로 많이 노력하고 있으며 주민들도 넉넉한 인심으로 외지인을 맞이하는 등 활기 있는 부항면이 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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