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신문
교육에는 지적장애인 및 중복 지적장애인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병하 강사의 ‘금융경제 교실’을 주제로 진행됐다. 경제 기초개념, 수요와 공급 등 용돈 관리에 초점을 맞춰 그림, 동영상 등을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강의했다.
김○○씨(지적장애, 23세)는 “평소 용돈을 가지고 생각 없이 물건을 샀는데 재밌는 만화를 통해 경제교육을 받으니 이해하기가 쉬웠고 앞으로는 용돈기입장을 쓰며 저금하는 습관을 들여야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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