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신문
매년 실시하고 있는 이 행사는 신도들이 정성껏 다양한 음식 만들어 판매하고 이마트에서 기부한 물품과 직지사복지재단 관련 시니어클럽,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등이 만든 물품들을 판매해 복지재단 기금을 조성, 이를 이용해 지역사회 복지에 힘쓰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박보생 시장, 이철우 국회의원, 송언석 자유한국당김천시당협위원장, 나기보·배영애 도의원, 이마트 김천점 최훈석 점장을 비롯한 내빈과 직지사복지재단 대표이사인 웅산큰스님과 직지사 말사 주지, 각 말사 신도,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좋은 취지에서 진행하는 자비나눔한마당 행사를 빛냈다.
식전행사인 보리수합창단의 음성공양과 금오종합사회복지관 어르신문화대학 수화반의 수화공연으로 흥을 돋웠으며 내빈소개, 웅산큰스님 개회사, 박보생 시장·이철우 국회의원·송언석 당협위원장·최훈석 점장의 축사 순으로 1부 행사를 마쳤다.
웅산큰스님은 “자비나눔한마당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주어 더욱 흥겹고 즐거운 행사가 됐다. 올해는 직지사가 개산한지 1600년이며 직지사복지재단 설립 10주년이 되는 해로 더욱 뜻깊다. 앞으로도 직지사복지재단을 통해 지역민을 위한 일들에 앞장설 것”이라고 했다.
2부 행사는 깜짝 가요제 등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과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본 행사 전과 후에 웅산큰스님이 직접 떡메를 쳐서 쑥 인절미를 만들어 판매했다. 떡메 치기에 박보생 시장, 이철우 국회의원, 송언석 당협위원장, 나기보 도의원도 참여해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정성을 담아 떡을 만들었다.
ⓒ 김천신문 ⓒ 김천신문 ⓒ 김천신문 ⓒ 김천신문 ⓒ 김천신문 ⓒ 김천신문 ⓒ 김천신문 ⓒ 김천신문 ⓒ 김천신문
@IMG11@@IMG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