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신문

이날 행사에서는 과학상식 퀴즈대회, 종이비행체 멀리 날리기, 종이비행체 오래 날리기, 미래의 이동수단 그리기를 포함한 총 4개 종목으로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여 만들고 조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모습 또한 진지했다. 퀴즈를 푸는 과정에서 과학적 생각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융합적 사고가 길러졌으며 만지고 조작하면서 고민하는 모습은 마치 과학자를 연상케 했다. 그리고 저마다의 결과물을 통해 만족스러워하며 즐거워했다.

이번 과학의 날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과학은 어려운거라는 생각과 다가가기 힘든 과목이라 생각했는데 이번 대회를 통해 과학에 대해 흥미를 느끼고 더 즐거운 시간이 됐다” 는 소감을 밝혔다.

또 이번 교내 과학경진대회를 통해 많은 분야에서 학생들이 과학에 대해 호기심과 즐거움을 갖고 이러한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과학으로 세상을 창조할 수 있는 인재로 우뚝 서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