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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지방선거 김천시장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박희주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20일 오후 3시 평화동 현지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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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개소식은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별도의 행사 없이 인사말과 축사, 시루떡 절단 순으로 10여 분 동안 간단하게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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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주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지금 김천이 너무나 힘든 상황에 놓여있다”고 말문을 연 뒤 “우리 시민들의 뜻이 철저히 배제된 불법적인 사드 반입과 어려운 경기 속에 많은 시민들이 떠나고 있으며 떠나지 못해 김천에 살고 있는 자체를 불행이라고 생각하는 시민들도 너무나 많다”고 지적하고 “그런 가운데 여기가 표가 많은지 저기가 표가 많은지 계산하는 선출직들의 모습을 보고 오로지 김천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저 박희주는 무소속으로 시장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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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절하고 있는 박희주 예비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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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후보는 “다시 한 번 김천을 건강한 김천, 찾아오는 김천으로 만들겠다”며 “시민 모두에게 가장 친숙한 시장, 필요로 하는 시장, 실망시키지 않는 시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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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권자에 대한 당부의 말로는 “선출직은 오로지 시민만 바라보고 시민의 소리를 들어야 한다. 공천만 받으면 당선된다는 선출직들에게 이제는 그렇지 않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 여러분이 바뀌지 않으면 또 다시 시민을 바라보지 않는 일신의 영광만을 계산하는 선출직이 뽑힐 것”이라며 “이제는 시민이 힘들면 함께할 수 있는 선출직을 뽑아 달라”고 당부했다. 또 “김천시민이라는 것만으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으니 이 눈치 저 눈치 보지 않고 오로지 시민만 바라볼 수 있는 사람을 뽑아주시고 김천의 아들, 젊은 일꾼 박희주가 김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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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는 김천시장 무소속 예비후보인 김충섭 후보의 발언의 기회도 마련돼 박희주 예비후보와 선의의 경쟁을 펼칠 것을 다짐하며 아름다운 선거의 본보기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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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박판수 도의원 김천제2선거구 무소속 예비후보가 젊은 시절부터 보아온 박희주 후보의 인간됨됨이를 칭찬하고 김천시장에 당선되면 시민이 행복해질 것이라는 지지 발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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