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신문
2일 오후 2시 30분부터 원내에서 진행된 행사는 전원진 몽키 선생님의 사회로 진행됐다. 평소 효동 원아들의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위해 체육을 맡고 있는 선생님이라 더욱 친근하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이뤄졌다.
핫도그, 음료 등 아이들을 위한 간식코너도 운영하고 몽키선생님이 진행하는 인형극, 버블쇼가 진행되자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원내에 가득했다.
이어 박이슬 선생님을 비롯한 5명의 선생님이 정성껏 준비한 동요 율동 ‘토마토’, ‘검정고무신’ 공연에는 아이들도 함께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김연희 선생님 및 6명의 선생님이 준비한 중창은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처럼 아름다운 하모니를 보여주었다.
배영애 원장은 “아이들을 위한 날인 어린이날을 앞두고 우리 효동아이들에게 작은 선물이라도 해주고 싶은 마음에 준비했다. 참으로 즐겁게 웃는 아이들을 보며 매년 준비에 힘은 들어도 선생님 모두가 기쁘게 일한다. 앞으로도 늘 행복한 마음으로 기쁘게 아이들과 함께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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