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마초등학교는 지난 1일 학교 운동장에서 '지역민과 함께하는 조마 어울림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교사·학생·학부모·조마면 지역민(미래의 학부모 및 조부모) 등 120여명이 한데 어우러진 이색 운동회가 펼쳐져 웃음꽃이 강곡골 하늘에 울려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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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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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운동회는 최연향 조마초 교장, 김해조 총동창회장, 김영백 조마면장의 인사말과 함께 조마초 총동창회의 후배사랑 선물과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의 꿈나무사랑 지원 선물로 지역민과 선후배의 끈끈한 정을 잇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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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지역민과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은 토끼와 거북이 달리기, 뗏목 릴레리, 징검다리 걷기 등 다양한 경기가 어우러져 학교운동회가 조마면 지역민과의 화합뿐만아니라 미래 교육가족과 화합하는 어울림 한마당 큰 잔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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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행사에는 푸드트럭이 학교에 방문하여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음식부터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까지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어, 행사에 참여한 모든 이들이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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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마초등학교 교장(최연향)은 "이번 행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유대감을 강화하여 함께 상생하고 행복을 나누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연례행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