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재)청솔수석박물관 개관식이 5일 오후 4시 남면 오봉로 717 에서 열렸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철우 국회의원, 배낙호 시의회의장, 송언석 자유한국당김천당협위원장, 김응규 전 도의회의장, 송필각 전 도의회의장 등 지역정치인, 사)대한수석인총연합회 김영용 중앙회장, 조남각 서울회장, 변영섭 경기회장, 전재만 대전회장을 비롯한 임원, 사)한국자연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최상호 총재 등 내빈, 지인, 주민 등이 참석했다.
|
 |
|
ⓒ 김천신문 |
|
이날 본식에 앞서 차담회, 임숙자풍물패, 트로트소녀 현정이, 한국무용 등 다채로운 식전공연이 진행됐다.
|
 |
|
ⓒ 김천신문 |
|
김인자 이사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한 이날 행사는 박상은 이사의 박물관연혁 소개, 박왕식 관장의 내빈소개, 감사패전달, 권영자 수필가 축시 낭독, 환영사, 축사, 두언 이종로 고문의 박물관 덕담, 테이프커팅, 케잌절단, 박물관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
 |
|
ⓒ 김천신문 |
|
이 자리에서 수석문화 김성호씨가 수석저변확대에 이바지해 공로패를 받았으며 돌돌수석 김종식씨, 태영산업 김준영씨가 전시수석 선정, 박물관건립 등의 공헌으로 감사패를 받았다.
|
 |
|
ⓒ 김천신문 |
|
박왕식 관장은 내빈소개에 앞서 “저희 청솔수석박물관 개관행사에 방문해 주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아직 박물관으로서 많이 부족하고 나아가야할 길이 멀지만 수석문화의 저변확대와 좋은 문화의 장소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
|
ⓒ 김천신문 |
|
김인자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6년간 땀방울로 공들여 준비한 전시관을 둘러보시고 부족하거나 미비한 점은 지적해주시면 겸허히 받아들여 박물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박물관에서 좋은 추억 많이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
|
ⓒ 김천신문 |
|
이철우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오봉저수지 인근에 이렇게 좋은 수석박물관을 만들어 시민들의 편의를 도모해주신데 대해 감사드리며 문화, 예술, 관광산업을 일으킬 수 있도록 더 고민하고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
|
ⓒ 김천신문 |
|
이날 개관한 청솔수석박물관은 2000년 경북 칠곡에서 개인전시관으로 시작해 2013년에 현재 박물관이 위치한 김천의 부지를 매입, 6년여의 공사 끝에 2018년 정식 박물관으로 개관했다. 1만6천500㎡(5천여평)의 부지에 3동의 건물이 있으며 전시, 갤러리, 부대시설의 공간으로 구성됐다. 수석 약 3천여점이 전시되고 있다.
|
 |
|
ⓒ 김천신문 |
|
|
 |
|
ⓒ 김천신문 |
|
@IMG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