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방선거 시의원 바선거구(대곡·평화남산·양금) 자유한국당 송희종 예비후보(기호 2-나)가 7일 오후 2시 대곡동(후생당약국 6층)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송언석 자유한국당 김천당협위원장, 최한동 시체육회 종목별회장단협의회장, 이정화 김천시재향군인회장, 김응숙 명지황토벽돌 대표, 김규일 주)세원이엔지 대표를 비롯한 많은 내빈과 이번 선거에 출마하는 김응규·박희주(시장선거), 이순기(도의원 제2선거구), 정재정·이승우·박영록(시의원 라선거구), 전대환(시의원 마선거구) 등 예비후보가 참석했다.

송희종 예비후보는 “여러분들의 소중한 뜻이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당선으로 보답하겠다”며 “당선하는 것만이 보답하는 것이 아니라 민의를 잘 받들어 지역발전을 위한 올바른 대안과 정책을 제시하는 김천발전의 등대로서 항상 초심을 잃지 않는 정직하고 용맹한 시의원이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송 후보는 “다시 일어선다는 각오로 우리가 힘을 합쳐 슬기롭게 대처해 나간다면 반드시 옛 명성을 되찾는 날이 올 것”이라며 “저 송희종이 한 번 해 보겠으니 저에게 기회를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송언석 위원장은 “당선 위하는 한마음으로 이 자리에 모인 것”이라며 “송희종 예비후보를 비롯해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들이 전부 당선할 수 있도록 힘껏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다른 예비후보들의 즉석 발언의 기회도 마련돼 김응규·박희주·이순기·이승우 예비후보가 송희종 후보 지지발언과 자신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 예비후보는 일찍 여읜 부모대신 물심양면 돌봐준 처부모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 뒤 부인을 비롯한 가족에 이어 많은 친구들을 소개하며 넓은 인맥과 원만한 대인관계를 자랑했다.

특히 친구들을 대표해 최병근 재향군인회 사무국장이 송 후보를 옆에서 지켜본 지인으로서 그의 인간됨을 칭찬하고 큰 지지를 당부했다.

개소식행사를 모두 마친 후 선거승리를 다짐하는 희망의 종이비행기를 날렸다.

한편 송희종 예비후보는 김천모암초, 김천중, 김천고, 김천대 치기공과를 졸업했다. 현재 프라임에셋 김천지점장으로 김천시풋살연맹회장, 김천시재향군인회 이사 등을 맡고 있다.

개소식 행사 더보기

@IMG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