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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청연은 “갈수록 서민 경제가 어려워지고 청년 실업이 심화되고 있는 실정에서 무소속 후보 보다는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 후보가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행정가 출신의 무소속 후보보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는 노련한 정책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응규 예비후보는 이에 “보수의 가치는 성장에 있다”며 “성장의 토대 위에서 좋은 일자리를 많이 생산하여 청년 실업의 문제를 해결해나갈 것”이라 화답했다.

이어 “국책사업으로 건설된 혁신도시를 기반으로 김천 신성장의 동력을 구축, 원도심간의 상생 발전을 꾀하는 정책을 발굴하여 지역의 우수한 젊은 인재들이 모여드는 활기찬 김천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