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신문
이날 협약식을 맺은 단체는 김천시(시장 박보생),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권기홍), 김천상공회의소(회장 김정호), 대구경북과학기술원(총장 손상혁), 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 한국전력기술(사장 이배수),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병윤), 한국건설관리공사(사장 이명훈) 등 8개 단체이다.
이번 협약체결은 김천혁신도시를 기반으로 자율적 상생협업을 통해 지역 미래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 및 동반성장 문화 확산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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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혁신도시 공공기관·중소기업 간 공정거래 및 대·중소기업 임금격차 해소 운동 등 동반성장위원회가 추구하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노력에도 적극 동참하게 된다.
이번 협약체결은 지난해 11월 20일 동반성장위원회가 기초지자체 최초로 김천시와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한 것을 계기로 혁신도시 공공기관, 김천상공회의소, 대구경북과학기술원까지 다양한 성격의 기관으로 그 범위를 확대하여 지역발전과 동반성장 문화 확산이라는 공통된 목적의식과 공감대를 바탕으로 노력한 결실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한국도로공사 임직원은 “이제는 김천시가 제2의 고향이 되었으며, 우리의 아들딸이 배우고, 자라야하는 곳으로 오늘과 같은 상생발전,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 협약은 매우 뜻깊다”면서 “앞으로 협의체가 잘 운영되어 실질적인 성과가 나오길 바라며 김천시가 발전하는데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했다.
업무 협약식후 홍익대학교 최동진 교수의 ‘스마트 시티와 에너지’라는 주제로 이어진 특강도 참석자들의 큰 호응 속에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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