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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도로철도계장이 진행한 이날 설명회에서 본 도로를 지난해 준공된 거문들 도로와 연계한 국도대체우회도로라고 설명하고 옥률~대룡 구간의 나들목 설치에 따른 간선도로로의 기능을 충족하기 위해 총연장 2.2㎞의 4차로 도로로 시행될 예정임을 밝혔다. 또한 금년도에 보상을 시작하고 2019년도에 공사를 발주, 2021년도에 완공할 계획으로 추진 중임을 설명했다.
아울러 조속한 사업추진을 위해서는 토지주들의 원만한 보상협의가 필수요건이며 이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도로개설에 따른 주민들의 각종 건의가 있었으며 규정에 어긋나는 사항만 없다면 건의사항에 대해 충분히 반영하는 것으로 김천시 관계자는 답변하고 조속한 공사추진이 될 수 있도록 상호협조할 것을 다짐하며 설명회를 마무리했다.
시관계자는 “간선도로망 확충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사통팔달의 완전한 교통체계 구축을 목표로 진행 중인 김천시의 도로추진이 김천대학 봉산면 간 도로확장으로 또 한 번의 성과를 거둘 것을 기대해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