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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제18기 카운슬러대학에는 40명이 참가한 가운데 총34명이 수료해 우수한 참여율을 보였다. 심리검사, 상담이해, 가족상담, 아동․청소년 이해, 대화기법, 셀프 코칭 등에 대해 대학교 교수 등 여러 전문 강사진에 의해 교육이 진행됐다.
카운슬러 대학을 수료한 교육생은 이어지는 후속교육으로 소그룹 부모교육, 상담의 실제 등을 추가로 이수하고 자원봉사자회에 소속돼 학교지원 집단상담, 위기청소년의 멘토로 활동이 가능하다. 또한 상담자원봉사자로서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전문상담 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김기식 센터장은 “한달 동안 성실하고 열정적으로 참여해준 모든 수료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 우리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든든한 카운슬러가 돼 줄 것을 기대하며 시에서도 위기 청소년 상담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관련 문의는 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전화 431-2009번이나 청소년전화 1388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