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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조원호 356-E지구 총재, 김성동 김천라이온스클럽 회장, 전주드림라이온스클럽회장 및 회원을 비롯한 내빈과 우지연 이임회장, 안경미 취임회장송화라이온스클럽 회원 및 라이온스 가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라이온스 의식에 따라 개회선언 및 타종을 시작으로 최영순 제1부회장의 윤리강령 낭독, 안을숙 제2부회장의 지구 임원 및 내빈소개, 신입 회원(박옥렬, 이주영, 김귀정) 입회 선서, 기념사, 총재 표창 및 치사, 축사, 우수회원 시상, 취임회장 선서, 클럽기 이양, 취임사, 차기 회장단 인사, 장학금 지급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식전행사로 초등학교 관현악공연, 대북공연 등 신명나는 국악 공연으로 이·취임식의 품격을 높였다.
우지연 이임 회장은 “일 년 동안 의욕과 열정 충만한 회장이 무슨 일을 벌이든 한마음으로 성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신 송화라이온! 여러분과 함께 한 일년이 제 인생 가장 큰 보람이고 자부심이며 송화라이온 여러분 사랑한다. 오늘 취임하시는 안경미 회장님은 탁월한 리더십, 넓은 아량, 통 큰 배포를 모두 지닌 준비된 훌륭한 리더이다. 초급라이온스 지도력 연수회까지 이수하신 그 열정으로 송화를 더 크게 발전시키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신임회장을 소개했다.
안경미 취임 회장은 “송화라이온스는 초대 회장부터 직전 8대 우지연회장까지 너무 많은 봉사를 잘하셔서 어깨가 무겁다. 9대는 9대만의 찬란한 색깔을 갖고 확연히 차이나고 다르게 이끌어가기보다는 전임회장님과 같은 듯 다르게 9대만의 색상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해 10대 회장님께 넘겨 드릴수 있도록 힘쓰겠다. 취임식의 자리인 지금 이 순간! 실행의 첫 시작을 알리는 자리가 될 것이다. 실천의 항목 중 배려의 행복을 맛 볼 수 있도록 하나씩 하나씩 꺼내어 이뤄나갈 것이며 ‘서두르지 마라 그러나 멈추지 마라’라는 얘기처럼 천천히 그러나 꾸준히 이뤄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조원호 356-E(경북)지구 총재, 김성동 김천라이온스클럽 회장, 김효숙 전주드림라이온스클럽 회장, 김일수 김천시부시장은 축사에서 아름다운 봉사를 펼치고 퇴임하는 송화라이온스 우지연 회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롭게 취임하는 안경미 회장의 취임에 박수를 보내며 김천송화라이온스클럽의 발전을 기원했다.
한편 이번 9기 김천송화라이온스클럽은 안경미 회장을 비롯해 최영순 제1부회장, 김혜영 제2부회장, 박순정 총무, 김영선 재무, 윤현자 L.T, 정해선 T.T 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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