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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개소식은 오전 10시 백 후보가 장로로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교회 목사님의 진행으로 지지자들과 함께 기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하루 종일 진행된 개소식에는 송언석 국회의원 후보와 전계숙 시의원 후보를 비롯한 자유한국당 소속 후보들은 물론 많은 주민들이 찾아 백 후보에게 응원과 충고의 말을 전했다.
백성철 후보는 “바쁜 시기에 많이 찾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제가 지난 4년간 지역의 발전을 위해 공익을 우선으로 일하다보니 섭섭함을 느끼시는 분들도 있으리라 생각한다. 하지만 시의원이란 직무는 지역민 전체의 이익을 추구하고 모두가 한마음으로 지역발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중재해 화합을 이끌어낼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때로는 과감하게 변화를 추구하고 필요하다면 비난을 감수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늘 지역민과 끝까지 함께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백성철 시의원은 율곡(농남)중, 생명과학고, 경희대 원예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김천시 정책자문위원, 성요셉마을 운영위원, 수어통역센터 운영위원, 김천시의회 운영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지난 4년간 시의원으로서 활동하며 다양한 조례안을 발의하며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특히 농민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한 ‘농축산물 가격 안정 기금 조례’를 발의해 현재 기금을 조성 중이며 2020년부터 지원이 이뤄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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