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신문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시설이나 어린이집 등의 급식시설 이용자들이 일반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항력이 약해 식중독에 노출되기 쉽다는 점을 고려해
△식재료 구입 및 보관방법 △조리·제공 단계별 위생관리요령 △종사자 개인위생관리 △식중독발생시 대처요령 등에 대한 교육과 함께 식중독 발생 위험이 큰 여름철을 대비해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식중독 발생사례 중심으로 예방방법과 음식물 보관·관리에 대한 개선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평소 시설을 운영하면서 위생적으로 소홀할 수 있는 부분들을 특별히 강조했다.
손태옥 보건소장은 “일반인에 비해 면역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노인층 및 영유아들이 주로 생활하는 곳인 만큼 급식이 조금만 소홀하게 되면 자칫 대형 식중독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식중독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식품 취급에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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