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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미담

김천 예술인 봉사자 5명 석가탄신일 봉사

정효정 기자 입력 2018.05.23 10:37 수정 2018.05.23 10:37

구성면 소재 희망요양원 등 3곳서 공연

ⓒ 김천신문
석가탄신일인 지난 22일 한초성가수와 매니즈 성지원, 김홍식이선희 부부, 이규홍 김천황악하모니카 회장은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하기 위한 봉사활동을 했다.

이들은 오전에는 대항면 해피맘 요양원에서 오후엔 구성면 소재 희망요양원과 참조은노인요양원에서 공연을 펼쳤다.

각자의 재능을 살려 신나는 율동과 함께 노래도 부르고 하모니카 연주와 마술쇼까지 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을가졌다.

이규홍 회장은 석가탄신일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하는 것이 더 좋은 생각이라는 의견을 모았고 어르신들과 함께하면 휴일을 보내면 더욱 의미 있고 즐거울 것 같아 요양원을 찾았다. 평소에도 저희 공연을 요청해 오면 휴일도 마다하지 않고 무조건 달려간다. 저희 공연을 보시고 즐거워하시는 어르신들의 표정과 칭찬이 우리에게 가장 큰 힘이다라고 했다.

문원애 희망요양원장은 휴일인데도 불구하고 시설 어르신들이 외롭지나 않을까하는 마음으로 진심을 담아 정말 즐겁고 신명나는 공연을 선물해준 봉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렇게 봉사를 통해 도움을 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런 도움에 보답하는 길은 더욱 어르신들을 잘 살피고 행복하게 해드리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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