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신문
이날 교육은 경북서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연계해 노인학대에 대한 이해, 노인학대의 유형, 대처방법, 신고체계에 대한 정보 및 노인재능나눔활동의 일지 작성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참여자의 요청에 의해 노인학대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시간을 갖고 주변에서 일어나는 노인학대에 대한 간단한 사례를 예를 들며 고령화 사회에 발생하는 노인학대예방을 위한 관심을 더 깊게 갖게 되는 계기가 됐다.
한편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는 노인재능나눔활동 추가 사업 50명 승인을 받아 6월부터 11월까지(6개월)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노인문제 해결과 인식제고를 위해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는 경북서남부 노인보호전문기관과 협약도 체결했다.
김영해 지회장 “우리 지회는 지역의 노인학대 등에 대한 문제점들을 인지시키고 정보를 나눠 이런 사회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도 이런 교육들을 통해 인식을 제고하고 사회적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