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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희망드림 마켓’운영
정효정 기자
입력 2018.05.30 17:41
수정 2018.05.30 05:41
정신장애인의 직업재활, 주민과의 소통기회 마련
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지난 29일 율곡동 엠코타운 단지 내 화요장터에서 정신장애인 직업재활 ‘희망드림마켓’을 열었다. 
ⓒ 김천신문
2017년부터 시작한 희망드림마켓은 정신장애인 직업재활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센터회원들이 만든 물건을 직접 판매해 봄으로써 직업 경험 기회가 적은 정신장애인들의 직업 재활의지를 높이고 자존감 향상 및 주민들과 어울리는 기회를 마련해 정신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낮추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행복드림 마켓이 정신장애인들의 경제적자립과 재활의지를 북돋워주는 첫걸음이 되며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기 위한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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