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신문
이번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 나선 전국 12명의 후보 가운데 유일하게 자유한국당 후보로서 당선된 것.
송언석 후보는 상대후보인 무소속 최대원 후보와 엎치락뒤치락 초박빙의 경합을 보이다 14일 오전 5시 16분 개표 10시간여 만에 99.8%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50.3%(득표수 3만9천236표)의 득표율을 얻어 49.7%(3만8천742표)를 얻은 최 후보를 누르고 당선이 확정됐다.
송 후보는 “당선의 기쁨보다 시민여러분의 준엄한 뜻을 새기고 깊이 반성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신뢰를 되찾을 때까지 낮은 곳에서부터 묵묵히 달려가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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