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로타리클럽, 윤세일 제55대 회장 취임

김민성 기자 입력 2018.06.19 21:49 수정 2018.06.19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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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3630지구 제14지역 김천로타리클럽 54주년 기념식 및 제54~55대 회장단 이·취임식이 19일 오후 7시 김천탑웨딩 신관3층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송언석 국회의원, 김충섭 시장 당선자, 김일수 부시장, 정용현 김천대최경총교우회장 등 많은 내빈과 3630지구 신계호 총재, 조두천 16지역총재지역대표, 최준영 전 총재 및 김천로타리 역대회장과 이만수 회장, 윤세일 회장을 비롯한 회원, 대구 전주 등 자매클럽회장단을 비롯한 각 로타리 회장단, 김천지역 각 봉사단체에서 참석해 축하했다.

이 자리에서 서충근, 정대균, 장재호 회원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정담회 박나희 회장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

김천고 허근영 등 3명에게 관명장학금(600만원)을 전달했으며 김천대 간호학과 강수현 등 2명에게 한로장학금(220만원)을 전달하고 김천중앙고 박병찬 등 13명에게 클럽장학금(280만원)을 전달했다. 또 다문화 가정 및 탈북이주민 청소년 20명에게도 장학금(400만원)을 전달했다.

신입회원인 박창식(오향목장), 김현석(서안교변호사사무소 사무장), 최은성(동양피앤씨), 정희철(조선대반점) 회원의 입회를 축하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이만수 회장은 이임사에서 “회원님들께서 봉사에 대한 열정으로 함께 해 주셨기에 한해를 잘마무리할 수 있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윤세일 회장은 취임사에서 “‘세상에 감동을’이라는 연도테마를 위해 열심히 활동함은 물론이고 지구 중점사업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며 특히 지역의 소외된 계층을 한 번 더 돌아보며 중점적으로 봉사의 손길을 내밀겠다”며 “회원들과 혼연일체돼 클럽발전과 나아가 지역사회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원하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신임회장단은 윤세일 회장을 필두로 정재정 클럽트레이너, 이만수 사찰위원장, 강민균 김규일 권기철 정영수 황현수 부회장, 정대균 총무, 이상우 재무, 김명인 감사, 신해용 클럽관리위원장, 이호덕 회원위원장, 윤정진 홍보위원장, 문남열 봉사프로젝트위원장, 국승곤 로타리재단위원장, 오세광 신세대위원장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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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성 기자 tiffany-m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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