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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행정 종합

2018년 공공근로·지역공동체 사업

정효정 기자 입력 2018.07.11 16:16 수정 2018.07.11 04:16

58명 대상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중심 안전교육

ⓒ 김천신문
김천시는 11일 오후 2시부터 시청 3층 강당에서 하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58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김천소방서 예방조사담당 이근영 강사(소방교)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지사 이철우 과장을 강사로 초빙해 안전보건관리의 필요성, 사고사례, 안전작업방법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참여자 대부분이 고령자 및 작업 미숙련자 등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취약계층임을 감안해 작업장에서 실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사례 중심으로 맞춤형 교육을 함으로써 참여자의 건강과 안전의식의 중요성을 일깨워 줬다.

시 관계자는 “하반기 일자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사업 참여자들이 안전사고 없이 건강하게 사업을 마치는 것이 중요하며 업무개시 전에 반드시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안전규정을 잘 지켜 즐거운 일터가 될 것”을 당부했다.

하반기 공공근로사업은 지방소득세 신고접수 외 2개 사업에 3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아포읍 외 19개 사업장을 개설해 총 55명을 선발했다. 각 사업은 2018년 7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총 4개월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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