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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음악 종합

경북보건대학교 70년을 빛낸 사람들, 여섯번째 이야기 – 최수경 동문

최병연 기자 입력 2026.04.16 10:31 수정 2026.04.16 10:31

“트렌드를 만든 손길” … 현장을 이끄는 K-뷰티 아티스트

경북보건대학교(총장 이은직)는 개교 70주년을 맞아 동문들의 성장과 활약을 조명하는 ‘동문 릴레이 인터뷰’를 통해, 청담동 메이크업 아티스트이자 ‘순수 청담 본점’ 대표원장으로 활동 중인 최수경 동문 인터뷰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 김천신문
최수경 동문은 현재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활동하며 다수의 연예인 메이크업을 담당하고 있는 현장 전문가로, 뷰티 트렌드를 이끄는 대표 아티스트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배우 김남주의 ‘딸기우유 립’ 메이크업을 비롯해 김옥빈, 이정현, 문소리, 정건주 등 다수의 배우 메이크업을 담당하며 현장에서 입지를 다져왔다.

이와 함께 그는 ‘딸기우유 립’, ‘물광 메이크업’, ‘내추럴 스모키’ 등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은 메이크업 스타일을 직접 창안하며, 단순한 기술자를 넘어 트렌드를 만들어내는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입증해 왔다.

더불어 순수 청담 본점을 중심으로 프랜차이즈 사업을 확장해 현재 20여 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 중이며,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등 성과를 통해 전문성과 영향력을 인정받았다.

최 동문은 현장에서의 경쟁력에 대해 “학교에서의 다양한 실습 경험이 자신감을 키워주고, 두려움 없이 도전할 수 있는 힘이 됐다”며 “실습 중심 교육이 실제 현장에서 큰 강점으로 작용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후배들에게 필요한 역량에 대해 “기초적인 피부 이해와 컬러에 대한 지식이 가장 중요하다”며 “기본이 탄탄해야 트렌드를 만들 수 있고, 끈기와 노력 역시 반드시 갖춰야 할 요소”라고 조언했다.

아울러 모교에 대한 기대에 대해서는 “기초 중심 교육과 함께 학생들의 멘탈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하다”며 “현장에서 끝까지 버틸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최수경 동문은 개교 70주년을 맞은 모교에 대해 “뜻깊은 자리에 함께 인사를 전할 수 있어 감사드리며, 7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경북보건대학교는 계속해서 성장해 100주년까지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경북보건대학교는 나에게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길을 열어준 출발점”이라며 “학창시절 교수님의 열정적인 지도와 세심한 피드백이 큰 힘이 됐고, 특히 박미경 교수님의 ‘손길이 다르다’는 한마디는 나에게 큰 전환점이 됐다”고 밝혔다.

또한 “현장에서 활동하는 유명 아티스트 중에도 모교 출신 선배들이 많고, 후배들을 만날 때마다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후배들 역시 꾸준한 노력으로 훌륭한 아티스트로 성장해 현장에서 함께 만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경북보건대학교는 개교 70주년을 맞아 다양한 동문 인터뷰를 통해 산업 현장에서 활약하는 졸업생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실무 중심 교육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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