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문호 위원장과 위원 20여명은 김천자두포도축제 기간인 12일부터 15일까지 직지사문화공원 행사장 입구에서 어르신 돌봄 기금마련을 위한 커피 판매 부스를 운영했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발굴해 필요한 도움을 주고 있는 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생활형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돌보고 더 많은 이웃을 보살피기 위한 기금마련을 위해 이 기간동안 커피, 아이스크림을 판매했다.

도춘회 동장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음료판매 부스내의 기온이 40°가 육박하는데도 불구하고 우리 이웃의 어르신들을 위한 기금마련을 위해 애쓴 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문호 위원장과 가족여행까지 미루고 봉사한 이광동 부위원장, 생업에도 바쁜데 날마다 부스를 지킨 위원들에게 진심 감사하다. 많은 시민들이 음료판매 부스를 찾아주셔서 많은 도움을 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동참해준 시민께도 감사함을 전했다.

정문호 위원장은 “위원들의 봉사활동 열의에 진심 놀라웠으며 최선을 다한 위원들게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많은 시민들이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한편 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평소 지역의 어려운 이들을 위해 다양하고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정문호 위원장을 비롯해 20명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