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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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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지난 6월 15일 음식점 영업주 맞춤형 경영컨설팅 개강식을 개최하고 사업에 참여한 음식점 19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참여업소에 현장방문 업소별 맞춤형 컨설팅 사업으로 음식점 19개소를 대상으로 11월까지 6개월간 추진하는데 음식과 경영부분의 전문가들이 서비스수준 및 마케팅, 점포진단 등 경영과 주방 위생관리 및 메뉴진단 등 영업 전반에 대한 현장중심 컨설팅을 실시, 영업에 도움을 주고자 하고 있다.
컨설팅을 받은 한 영업주는 “영업을 하면서 막연하게 경기가 나빠 장사가 안된다고 생각했는데 경영진단과 메뉴진단까지 전문가 1:1 맞춤형 컨설팅을 받고 고쳐야 할 부분이 많아 놀랐으며 음식점 경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올해 처음으로 경기침체 및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힘든 음식점의 자생력을 확보하고 영업주 경영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실시했는데 영업주의 호응이 높아 내년에도 추진할 계획이니 많은 영업주들이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