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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 회장 이‧취임

정효정 기자 입력 2018.07.24 19:35 수정 2018.07.27 19:35

여상규 신임회장 “안보의식 함양,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 동참”

ⓒ 김천신문
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 회장 이‧취임식이 24일 오후 6시 30분 김천 탑웨딩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충섭 시장, 송언석 국회의원, 김세운 시의회의장, 전진환 한국자유총연맹 경상북도지부 회장 직무대행을 비롯한 많은 내빈과 김용대 이임회장, 여상규 신임회장과 회원 300여명이 참석, 축하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김용대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2003년부터 15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부족한 저를 믿고 도와준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더욱 발전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여상규 신임회장은 “참석해 주신 모든 내빈과 자총 식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그간 고생하신 김용대 회장에게 깊은 고마움을 전하며 중요한 시기에 회장을 맡게 돼 부담도 크지만 회원 여러분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연맹을 이끌겠다”며 취임사를 통해 각오를 밝혔다.

김충섭 시장은 축사에서 “민선7기를 시작하며 시정목표를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으로 정하고 ‘시민’을 시정운영에 중심으로 삼겠다”고 의지를 밝히고 또한 “항상 남을 위해 봉사하고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애쓰는 한국자유총연맹 회원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송언석 국회의원은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내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는 자유총연맹 회원들에게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해 주시길 바라며 저는 김충섭 시장이 김천 발전을 위해 노력할 수 있도록 국회의원으로서의 역할에 충실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김세운 시의회의장은 “지난 15년 자총의 발전에 늘 최선을 다한 김용대 회장님께 감사를 전하며 새로이 자총을 맡은 여상규 신임회장님과 모든 회원들이 힘을 합쳐 더 단단하고 지역을 위해 큰일을 하는 단체로 한단계 더 도약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는 지난 6월 김천역 광장에서 6․25사진전, 전쟁음식 나눠먹기 등을 진행해 시민들로 하여금 큰 호응을 얻었으며 하반기에도 시민 안보 현장교육 등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 또한 청소년시민교육, 안보다짐대회 등을 주최하며 시민들에게 안보의식을 함양시키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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