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6월 10일,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중앙보건지소 전정에서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들의 구강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를 실천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 김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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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윤옥현 김천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조민정 치위생학과 교수, 황훈정 김천시보건소장, 신숙희 중앙보건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김천대학교 치위생학과 및 치기공학과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부스를 운영하며 실질적인 건강 교육과 상담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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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현장에서는 ▲올바른 칫솔질 교육 ▲틀니 세정 및 관리법 안내 ▲구강 위생용품 소개 ▲구강검진 및 상담이 이뤄졌으며, 구강 건강뿐 아니라 ▲한의약을 통한 건강증진 ▲ 마약 예방 캠페인도 병행돼 많은 어르신들이 참가한 가운데 높은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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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정 김천대교수는 “구강 건강은 전신 건강의 기초이자 삶의 질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라며 “시민 여러분이 평소에 실천할 수 있는 구강관리 습관을 정착시키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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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보건기관, 대학 간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문화를 확산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