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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음악 종합

지장협김천시지회 마음요리 부부교실 종강

정효정 기자 입력 2018.07.26 16:40 수정 2018.07.26 04:40

“우리는 잉꼬부부랍니다”

ⓒ 김천신문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는 지난 24일 지회 회의실에서 수강생 및 박희만 회장과 임직원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음요리 부부교실’ 종강식을 가졌다.

이번 부부교실은 경상북도여성장애인복지관 지원 사업으로 뜨락원예치료센터 신은숙 강사의 지도로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총 8회 진행됐다.
장애인부부들이 다양한 마음에 대한 이해를 요리표현활동을 통해 표출하고 부부의 상호작용을 통해 가정에 새로운 변화와 긍정적 부부관계가 형성되는 큰 계기가 됐다.

참가자 K모(여, 42세, 지체2급) 씨는 “한 번도 빠지지 않고 개근을 했으며 부부교실 수강하는 중에는 시간이 가는 줄도 모를 정도로 모처럼 재미나고 우리 부부의 관계도 크게 개선됐다고 생각한다. 마음요리 부부교실 프로그램에 참석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협회와 열심히 강의 해주신 강사님께 감사드린다 “고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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