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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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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에서는 지난 24일 하루 한끼 이상을 외식으로 이용하는 국민들이 늘어남에 따라 나트륨 섭취량을 줄이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실시하는 나트륨 줄이기 실천음식점에‘선채령, 내담해물탕·찜, 송담추어탕’3곳을 선정했다.
나트륨 줄이기 실천음식점은 10%이상 나트륨을 저감해 나트륨이 1천300㎎ 미만인 메뉴 또는 30% 이상 나트륨을 저감한 전체메뉴의 20%이상 운영하는 음식점에 대해 지정한다.
실천음식점으로 지정시 현판과 메뉴보드를 지원해주고 이들 업소의 지정기간은 1년으로 하고 저감 메뉴에 대한 지속적인 사후관리 후 내년에 2회에 걸쳐 평가하며 지정 당시의 나트륨 함량기준을 유지할 경우 재 지정한다.
보건소 관계자는“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나트륨 줄이기 실천음식점을 확대하고자 하오니 음식점에서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자세한 사항은 보건위생과 위생관리계 전화421-2773으로 문의하면 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