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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종합일반

대곡동 손태순, 경북도 새마을여인상 수상

김민성 기자 입력 2018.09.04 17:01 수정 2018.09.04 05:01

모범부녀회장상 대신동 이영숙·외조상 이길식

↑↑ 손태순 대곡동새마을부녀회장
ⓒ 김천신문
손태순 대곡동새마을부녀회장이 경북도 새마을여인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제15회 새마을여인상 수상식이 3일 오후 2시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려 손태순 부녀회장이 새마을여인상을 수상했으며 이영숙 대신동부녀회장이 모범부녀회장상,정경순 지좌동부녀회장의 남편인 이길식씨가 외조상을 수상했다.
↑↑ 이영숙 대신동새마을부녀회장
ⓒ 김천신문
경상북도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한 새마을여인상은 사회공동체의 근간인 참된 가정의 의미를 재조명하고 봉사적 가치에 입각한 미래지향적 새마을정신의 발현을 위해 개최됐다. ‘새마을 여인상’은 도내 새마을부녀회원을 대상으로 효도와 공경으로 부모를 섬기고 부부의 도리와 가족의 정을 지키며 자녀에 대한 가정교육과 내조가 훌륭해 행복한 가정을 가꿔가는 참된 어머니상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 김천신문
손태순 부녀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항상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고난의 역경을 꿋꿋하게 이겨낸 강인한 여성으로 새마을부녀회 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고장 가꾸기에 앞장서고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솔선수범해 온 공로로 새마을여인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영숙 부녀회장 또한 새마을 활성화와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몸소 봉사활동에 앞장서실천한 공로이다.
외조상을 수상한 이길식씨는 부인 정경순 지좌동부녀회장이 지역사회 발전과 부녀새마을운동에 헌신할 수 있도록 따뜻한 보살핌과 깊은 배려심으로 항상 큰 힘이 되어준 공로이다.
ⓒ 김천신문
이철우 도지사는 “지난날 새마을정신이 조국의 근대화를 이끌었던 것처럼 새로운 경북발전은 물론 밝고 건강한 가정과 사회를 만드는데 새마을 부녀회원이 적극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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