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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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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지난 4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고병원성 AI 발생이 많은 동절기를 대비해 방역담당 공무원 및 가금사육농가 90명이 참석한 가운데 AI 차단방역 교육을 가졌다.
지난해 지속적인 방역 활동 전개로 AI 청정지역을 사수한 김천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공무원의 AI 질병예찰 능력을 제고하고 가금사육농가의 방역의식을 고취시켜 자체 방역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유입을 전면 차단하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AI발생 위험이 높은 10월부터 내년 5월까지 특별 방역대책기간으로 정하여 방역대책상황실과 예찰반을 이용한 농가 점검을 강화하는 등 차단방역에 총력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이날 강성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철저한 차단방역을 통해 AI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는 청정 김천이 될 수 있도록 축산농가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