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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남면은 15만 인구회복을 위한 전입독려차 관내 제조업체를 방문해 관외 주소자 전입독려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남면 소재 제조업체 인구전입독려에는 공무원이 집중 투입돼 명진전자 등 30여개소를 나눠 진행됐다.
자체 제작한 전단지를 배부하며 전입지원금 홍보를 하는 동시에 최근 제조업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정홍보 및 관외주소지 직원들 파악 및 전입독려를 부탁하는 등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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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체 측에서는 최근 최저임금인상과 전반적인 경기침체로 인해 생산성이 저하되고 힘든 일을 꺼려하는 풍토로 인력난을 토로했다. 또 예년에 비해 직원 수를 감축하는 추세로 기업운영의 전반적인 어려움을 이야기했다.
김희덕 남면장은 “기업체 직원들의 김천시 전입이 15만 인구달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김천시 인구 늘리기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고 “경기침체가 빠른 시일 내에 회복돼 기업체의 어려움이 해소되기를 바란다”고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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