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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우리동네 소식

깨끗하고 안전한 어모면 만들기에 새벽부터 구슬땀!

김민성 기자 입력 2018.09.07 23:10 수정 2018.09.07 11:10

어모면새마을협의회, 연도변 제초작업

ⓒ 김천신문
어모면새마을협의회에서는 추석을 앞두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어모면을 만들기 위해 5일 새벽 6시부터 연도변 제초작업을 했다.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고장의 맑고 밝은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한 이날 봉사에는 협의회원 60여명이 참석해 각자 맡은 구역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제초작업을 했다. 특히 부녀회에서는 그간 모아놓은 농약 공병을 수거하고 새벽부터 일찍 작업하는 지도자들에게 손수 마련한 식사를 제공하면서 새마을단체가 단결하고 화합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 김천신문
이재명 협의회장과 주영화 부녀회장은 “이른 새벽부터 제초작업에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말끔히 정리된 어모면 주요 도로를 보니 매우 뿌듯하며 앞으로도 어모면에 도움이 되는 일이 있으면 새마을협의회에서 앞장서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박정일 어모면장은 바쁜 농사철임에도 불구하고 이른 새벽부터 연도변 제초작업에 힘써주신 새마을협의회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도 단결된 모습으로 봉사를 실천해 보다 살기 좋은 어모면을 만드는데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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