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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마면에서는 지난 8일과 9일 추석을 맞아 경관개선과 차량의 안전운행을 위해 도로변의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조마면과 감천면의 경계인 용삼교에서 조마면 신곡리까지 제초작업을 위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30여명은 작업구간을 나눠 웃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바쁜 일들을 제쳐두고 아름다운 조마면을 만들기 위해 새벽부터 제초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조마면 새마을협의회는 지역과 주민을 위해 앞장서는 솔선수범의 자세를 몸소 보여줬다.
박종근 협의회장과 이윤옥 부녀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여러 가지로 바쁜 시기인데도 새벽부터 제초작업에 함께해준 회원들에게 고맙고, 추석에 고향을 방문하신 귀성객과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조마의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윤장원 조마면장은“바쁜 와중에 흔쾌히 제초작업에 참여해 준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에게 매우 감사하며 연도변 환경정비로 조마면이 깨끗해졌으니 면에서도 관내 환경개선과 차량 안전운행을 위해 교통 방해물 정비 등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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