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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종합

김천시, 찾아가는 공공건축 관계자 교육

김민성 기자 입력 2018.09.21 20:01 수정 2018.09.21 08:01

ⓒ 김천신문
김천시는 지난 18일 건축·도시재생사업 관련 업무직원 및 지역 건축사를 대상으로 외부 전문가를 초청하여 공공건축물의 발전 방향에 대한 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공공건축의 품격 향상 및 공공의 가치 구현을 위해 건축 관계자들의 인식제고와 기획 역량을 강화하고 건축의 영향력과 문화로서의 가능성을 이해함은 물론 지역의 공공건축물 건립 시 이용자 측면에서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개최하게 됐다.
서울시 건축정책위원회 위원이자 가온건축 대표를 맡고 있는 노은주 건축사가 이날 강사로 나서 ‘이야기로 집을 짓다’란 주제로 공주시 루치아 뜰과 옛골목 되살기 등 직접 설계한 작품을 소개하면서 건축물도 하나의 이야기가 돼야 하고 이야기를 모아 하나의 명소를 만든 사례에 대해 강의했다.
송석만 시 건축디자인과장은 “공공건축물은 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만큼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업무능력과 역량 강화로 품격높고 아름다운 건축물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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