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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미담

동김천JC, 추석맞아 귀성객에게 음료봉사

김민성 기자 입력 2018.09.25 11:09 수정 2018.09.25 11:09

“고향에서 풍성하고 즐거운 한가위 보내세요”
김병환 회장 일일명예역장 체험하며 업무 수행

ⓒ 김천신문
동김천청년회의소 청년들이 김천을 방문하는 귀성객을 맞아 음료봉사에 나섰다.  김병환 동김천JC 회장, 김태철 동김천JC 특우회장을 비롯한 현·특 회원들은 추석 전날인 23일 오전 10시부터 김천역광장에서 열차귀성객에게 음료봉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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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고향을 찾은 이들과 타지로 떠나는 이들에게 떡과 차를 대접하며 김천의 든든한 청년지킴이로서 고향의 넉넉한 인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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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환 회장은 "한가위를 맞아 고향을 찾는 우리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명절을 잘 보내시라는 의미에서 해마다 행사를 준비해 왔다"며 "올해 추석엔 가족과 함께 풍성하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덕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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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송언석 국회의원, 김충섭 시장과 동김천JC 최연소회장 출신인 김세운 시의회의장과 역시 동김천JC 출신인 나영민 의회운영위원장이 행사장을 찾아 회원들을 격려하고 함께 시민들에게 차를 대접하며 고향의 정을 나누는데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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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병환 회장이 일일명예역장으로 위촉돼 설정식 김천역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았다. 김병환 회장은 명예역장으로서 김천역의 열차운행 현황, 일반현황, 2018년 주요업무추진실적에 대한 업무를 보고받는 등 시민의 발로서 제 역할을 다 해온 김천역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며 역장업무를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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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김천청년회의소는 20여 년 간 명절음료봉사를 통해 김천역과 인연을 맺어왔으며 지난해에는 시민편의를 위해 김천역에 스테인리스 쓰레기통을 지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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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문배 사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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