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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바스프이노폼(주) 폴리옥시메틸렌(POM)김천공장 준공식이 25일 오후 3시30분 공단 3길 현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충섭 시장, 나기보 박판수 도의원, 김정호 김천상의회장, 이호준 산업통상자원부 국장 등 내빈과 이웅열 코오롱그룹회장, 라이마르 얀 BASF 사장, 코오롱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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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준공된 POM 김천공장은 7만6천㏊ 사업부지에 약 2천600억원을 투자해 건립됐으며 연산 7만톤의 POM을 생산 설비한다.
세계 최고의 화학노하우를 보유한 독일BASF사와 국내 유일의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을 생산하는 코오롱플라스틱이 합작 투자해 2016년 3월 기공식을 가진 뒤 27개월만에 설립됐다. 코오롱바스프이노폼사가 발주하고 코오롱플라스틱과 코오롱글로벌이 컨소시엄으로 구성돼 설계, 구매, 시공, 시운전 수행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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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플라스틱은 엔지니어링플라스틱 관련 전문회사로 다양한 제품군을 생산하고 있으며 POM은 내 마찰성, 내 마모성, 열 안정성 및 내 약품성을 가진 제품으로 차량용 부품, 전기 전자 및 산업기기의 원료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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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범 코오롱바스프이노폼 대표이사는 “코오롱의 20년 이상 축적된 POM 제조기술과 글로벌화학기업인 바스프의 환경, 안전 노하우가 적용된 최첨단 공장이며 함께 위치한 코오롱플라스틱의 POM 공장을 포함해 연산 15만톤의 세계최대 POM생산기지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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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시장은 “이번 준공식을 통해 명실상부한 경북 및 김천시의 대표적인 에너지 재활용을 통한 친환경 사업장으로 거듭나 김천시와 지역주민 모두에게 자부심과 긍지를 심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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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바스프이노폼은 양 주주사가 7만톤을 전량구매해 100% 판매가능한 안정적인 사업구조를 가진다. 또한 생산, ESH 등 100여명의 고용을 창출했으며 향후에도 공장의 유지보수 및 물류 등 부가가치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김천시를 비롯한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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