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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울산시 행정부시장에 김천 출신 김석진(52세) 행정안전부 안전정책실장이 내정됐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김 실장은 오는 30일자로 울산시 행정부시장에 취임예정이다.김석진 내정자는 증산면 출신으로 남곡초, 증산중을 졸업한 뒤 큰형을 따라 부산으로 유학 가 배정고를 졸업했다. 이후 한양대 재학시절 행정고시(32회)에 합격해 공무원에 입문했다. 한양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행정대학원(행정학 석사)와 콜로라도주립대 대학원(행정학 석사)을 나왔다. 매사에 꼼꼼한 성격을 가진 그는 소방방재청 혁신인사기획관(2005년), 행안부 기업협력지원관(2005년), 행안부 장관실 비서실장(2008년), 안전행정부 대변인(2013년), 행정자치부 대변인(2014년), 행자부 공공서비스정책관(2015년), 행자부 지방재정정책관(2015년),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실 행정자치비서관(2016년)을 역임했다. 지난해 8월부터 행안부 안전정책실장으로 근무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