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2018 경상북도 건축문화제가 ‘전통과 미래의 만남 – 꿈(DREAM)’을 주제로 11월 1일 ~ 3일까지 3일간 혁신도시 내 한국전력기술 사옥에서 개최된다.
경상북도와 김천시가 주최하고 경상북도건축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건축의 정체성과 미래 방향성을 제시하고 나아가 경상북도건축문화 발전을 모색하고자 경북의 모든 건축인의 의지를 모아 지역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진다.
식전행사인 김천시청 취타대 공연을 시작으로 공모 당선자에 대한 시상, 테이프 커팅, 개막선언 등 개막행사 후 학생공모 작품전, 건축작가 초대전, 중국 조선족작품전 등 다양한 전시행사를 연다.
또한 문화행사로서 건축VR체험, 소방안전체험 등 다양한 체험과 함께 건축문화 특강과 김천시 건축문화 투어도 예정돼 있다. 그 외 부대행사로는 도 ․ 시정 홍보와 함께 김천시 농산물 직거래장터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와 관련해 김천시 관계자는 “요즘 주택의 개념이 거주공간이라는 고전적 의미를 넘어 예술의 한 영역으로 자리매김한 만큼 많은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우리시에서 개최되는 건축문화제를 통해 우수한 건축 작품을 감상하는 기회를 가졌으면 한다”고 바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