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25일 김천시평생교육원 3층 강당에서 김충섭 시장, 김세운 시의회의장, 내빈 및 수료생이 참석한 가운데 ‘2018 김천시민대학’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은 교육기간 동안 수강생들의 모습을 담은 영상물 상영을 시작으로 “안쌤과 함께하는 통기타” 동아리의 축하공연과 교육을 성실히 이수한 수강생에게 수료증 및 개근상을 수여하고 수료소감 발표 및 기념사진 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올해 세 번째로 운영된 김천시민대학은 지난 9월 4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매주 화․목요일 총 15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올해는 교육을 바탕으로 한 현장탐방을 진행해 수강생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또한 선조들의 아름다운 생명존중 이야기, 문화로 보는 통일이야기, 가족에게 권하는 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강사를 초빙해 전문적이고 수준 높은 강의를 제공함으로써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충섭 시장은 “김천시민의 교육에 대한 열의를 높이 평가한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시에서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