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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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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음식점의 위생수준 향상과 다시 찾고 싶은 청결하고 친절한 위생업소를 만들고자 모범음식점 및 향토·대표음식점 146개소에 ‘시민모두가 행복한 김천’ 로고가 새겨진 위생모를 제작해 배부했다.
김천시는 음식문화 및 주방문화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친절서비스 교육 및 경영마인드 컨설팅, 매월 10일 주방 대청소의 날 캠페인 등을 추진하고 있다. 위생모까지 지원함으로써 깨끗하고 친절한 김천의 이미지와 더불어 음식점 종사자들에게 자부심을 심어줘 외식산업의 발전을 이끌고 있다.
음식점을 찾은 한 손님은 “모든 종업원분들이 위생모를 착용하고 있어 음식점 위생관리에 대해 믿음이 생겼고 모자에 박힌 ‘시민모두가 행복한 김천’로고가 인상 깊었다”며 다시 한 번 김천을 찾아줄 것을 약속했다.
시보건소 관계자는 “음식점은 시민의 건강과 직결되므로 위생관리가 필수적이다. 모범음식점 및 향토·대표음식점 위주로 위생모를 우선 배부했
는데 순차적으로 모든 음식점에서 위생모를 착용하도록 하고 친절교육 또한 강화해 깨끗하고 친절한 김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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