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남산동은 지난 16일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관내 통장, 조직단체장, 주민, 공무원 등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예방교육 및 산불방지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는 주민을 대표한 49통장의 산불방지 결의문 낭독, 동영상을 이용한 산불예방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결의대회에서 김영욱 동장은 “우리 평화남산동은 비록 산은 많이 없지만 김천시의 자랑인 고성산이 있어 많은 시민들이 등산하는 곳인 만큼 산불발생의 위험이 크다. 산불발생의 최대 원인은 사람에 의한 실화인 만큼 산불을 미연에 방지하는 산불예방노력이 필요하다”며 모든 주민들의 적극적인 산불예방활동을 당부했다.
참석자들은 결의대회를 마친 후 산불예방 홍보를 위한 가두캠페인을 벌이며 주민들에게 산불예방 분위기를 확산했다.